1. 멋사 AI 스쿨 수료 인생의 터닝포인트! 데이터분석부트캠프 자체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온몸 불태워서 프로젝트했던걸로 취뽀도하고, 대학원도 가고(스포) 끝나고도 함께 공부하고 취준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같이 여행도 다녔다. 소중한 2023년의 첫 단추. 2. 포폴 스터디 및 취뽀 부트캠프 수료 후 3개월 정도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형성해서 취준 스터디를 했다. 포폴을 완성하기 위해 정말로 몇십개의 문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버전이 정리가 안될 정도… 이때 많이 노력하고, 또 많이 지원하고, 면접보고 부딪히고 깨지고 ... 합격할 줄 알았던 기업에 떨어졌을땐 진짜 너무 슬펐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래도 다 경험이 되었다. 결국 스타트업에 합격하여 기획/마케팅쪽으..
11월 말 67,272등 (예전에 sql고득점키트 풀고, 파이썬 몇문제 푼 상태) 12월 12일 5만등 안으로 들어왔다!! 초기 유저가 이젠 10만등이 넘어가는데 3만등대라니!!....ㅋㅋㅋㅋㅋㅋ 레벨0 100문제 풀기 계속하고 있는데, 50문제를 넘어가니까 조금씩 어려워서 속도가 느려지고 있지만 꼭 완료해야징~~!! lv.0만 다풀어도 등수가 꽤나 올라갈 것 같다. 파이썬이 재밌어서 욕심이 더 생긴다 꾸준히 풀어서 파이썬 잘하는 데이터 분석가가 되야지!!
벌써 12월이라니... 요즘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살짝 감기 기운인지 두통인지 오래 지속이 되기도 했고, 머신러닝까진 어느 정도 재미있게 배우다가 딥러닝을 배우게 되면서 벽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했다. 이론적인 내용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성과 조금 다른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 정도 수업에 집중도 잘 하지 못했다. 지치던 와중에 팀원들과 얘기하는 시간에 나만 어렵고 힘든게 아니고, 다들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 배우는 개념이고, 수업에 참여하며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대단한 것이라고 이건 전공자 한 학기 수업 분량이나 마찬가지라고 서로 토닥이고 공감하다보니 왜 이해가 안되지 왜 이렇게 어렵지하고 스트레스 받던 마음이 가벼워졌다!! ..
멋사에서는 매주 설문 조사로 칭찬해주고 싶은 동기를 뽑는다. 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부터 수업 기간 중 한 번은 선정되보자고 목표를 세웠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상도 못한 때에 진짜로 선정되서 넘넘 기뻤다 저번주따라 발표도 있고 새로운 팀 팀장을 하면서 좋게 봐주었던 팀원들 덕분인 것 같다. 셀프 칭찬 고고!! 머신러닝을 배우는 단계로 넘어가고, 관련 Job description을 보면서 점점 통계와 수학의 중요성과, AI 관련 석사의 필요성이 보이고 있다. 지금이야 경험해보는 게 목표니까 괜찮지만 진지하게 이쪽 길로 나가려면 어느정도 추가적인 공부는 필수인 듯하다. 그러면서 나의 진로도 데이터 엔지니어보단 SQL, 태블로를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가 쪽으로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
문과생의_코딩공부_2주차_느낌.jpg 저작권 걱정 없이 직접 그린 짤 겨우 2주차지만,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내가 공부한 것들에 대해 100% 이해나 확신이란 없을 것 같다. 알면 알수록 알아야 할 것의 범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요기 조금 저기 조금 알다보면 갑자기 이어지는 기분이 들 때는 있다! 이전까지 했던 정해진 시험범위를 외우는 공부랑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새로운 뇌를 써야한다. 부트캠프 과정 중에 알게 된 것은, 그 전엔 혼자서 어떻게 코딩을 공부해야 될 지 모르겠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꼈는데, 알고보니 양질의 무료 자료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나 위키독스만해도 방대하다) [언젠가 봐야할 참고 자료 리스트]를 적어봤는데 끝이 없다. 그리고 계속 추가되겠지... 볼..
9월부터 멋쟁이사자처럼 국비지원 AI스쿨에 7기로 참여하게 되었다!! 서류전형 - 동영상 전형 - 합격 발표까지 프로세스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거의 2주안에 발표가 나고 바로 그 다음주 부터 개강이라 퇴사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공부한 것을 팍팍 티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 블로그도 열게 되었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 비대면 교육에 생각보단 잘 적응해서 듣고 있다. 참여하는 사람들도 매우 다양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