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사에서는 매주 설문 조사로 칭찬해주고 싶은 동기를 뽑는다.
<이주의 멋쟁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부터
수업 기간 중 한 번은 선정되보자고 목표를 세웠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상도 못한 때에 진짜로 선정되서 넘넘 기뻤다
저번주따라 발표도 있고 새로운 팀 팀장을 하면서
좋게 봐주었던 팀원들 덕분인 것 같다.
셀프 칭찬 고고!!
머신러닝을 배우는 단계로 넘어가고, 관련 Job description을 보면서
점점 통계와 수학의 중요성과, AI 관련 석사의 필요성이 보이고 있다.
지금이야 경험해보는 게 목표니까 괜찮지만
진지하게 이쪽 길로 나가려면 어느정도 추가적인 공부는 필수인 듯하다.
그러면서 나의 진로도 데이터 엔지니어보단 SQL, 태블로를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가 쪽으로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AI 스쿨에서 관련된 내용은 이미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느낌이라, 복습 + 스스로 추가 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일단은 머신러닝에서 이미지 분류나 추천 시스템 만드는 전체 수업까지 완강하고 싶다
어느 순간 내용이 수업 내에 완전히 습득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다가도
2~3주 반복하고 복습시간에 고찰하다보면 풀릴 때가 있어서 이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더라도 분명 다음 번에 같은 내용을 만날때 도움 될거야 라는 마인드로 나가기로 했다
<멋쟁이사자처럼 AI 스쿨>
벌써 다음 기수를 모집하는 시간이더라
서치할때 정보가 없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결론만 말하면 나는 매우 추천한다.
인강이나 다른 매체로는 단시간에 배우기 힘들었을 수 많은 지식들을
빠르고 효율적이고, 나름대로 재밌게, 좋은 사람들과 으쌰으쌰하며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강사님과 운영진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서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잘 마무리해서 모두 좋은 자리에서 동료로 만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