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9 수요일 (첫날)
서울시 상권 분석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전처리 하기 시작했다.
머릿속에 그리는 것을 시각화하기 위해 오랜만에 피그마를 다시 사용했다.
확실히 시각적인 결과물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니, 각자 좀 더 어떤 과업을 수행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보였다.
전처리 과정에서 막연했던 것을 화면 공유를 통해 라이브 코딩을 하니까 비교적 빠르게 해결되었다!
역시 시각화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봐야겠다
#데이터_전처리 #데이터_시각화 #데이터_EDA
221020 목요일 (둘째날)
수업을 들을때와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때의 커다란 차이를 느꼈다.
프로젝트 시간의 50%는 구글링하느라 시간 다쓰고, 직접 코드 짜는 거 10%, 복붙 10초, 다듬는데 50000만초, 머리싸매기 30%
검색 능력이 왜 중요한지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리고 코딩은 복붙이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지만,,,,,
진짜 능력은 그 참고한 코드를 내것에 맞게 잘 작동하도록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게 찐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배웠던 실습 프로세스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아 그래서 중복제거를 했구나, 그래서 데이터타입을 바꾸는 구나 등등
사소한 문제에서 막혀서 찾느라고 시간 허비하는 건 아깝지만
해결되었을 때의 쾌감이 오졌다 후후후
그래서 사람들이 공부가 어려워도 계속 하는 거겠지?
아직은 결과가 상상이 안되지만 과정에서 배운 게 진짜 많을 것 같다.
키워드
- plt.legend(bbox_to_anchor=(1,1)) (범례 위치 수정하기)
- Folium - pop up (마우스 커서 올렸을때 값 표시)
- VS code base, 리눅스 명령어
221021 금요일 (셋째날)
폴리움(Folium) 공부
수업때 이런게 있다. 정도만 배웠던 폴리움을 다루기 위해 부스트코스를 통해 폴리움 파트만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커클라스터나, 영역 구분, 빈도 수 표기 등을 위해 수십개의 블로그를 찾아다니면서 학습했다.
#부스트코스 #folium
폴리움 수도 코딩
1. 지도에 기본 마커 그리기
2. 빈도수에 따라 동그라미 마커 크기 조절하기
3. 플러그인 사용하기
4. 경계 영역 색칠하기: folium choropleth 그리기
VS code는 자꾸 덧입혀서 수정하게 되서 이전에 잘되던게 수정하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무식하게 숫자를 늘려가며 코드를 수정했는데... ㅋㅋㅋㅋ 17번 수정했다. 불태웠다
진화하는 폴리움
개별 개수 표시 -> 마커클러스터
최종본에서는 구별로 영역을 표시하고, 업종별 점포수에 따라
원형 크기를 조절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정했다.
221022 토요일 (넷째날)
속상했던 점
3시간동안 뭔가 하기로 했으면 3시간만큼의 결과물의 결과물을 팀원에게 공유하고 싶은데
자료를 찾느라, 알수 없는 오류를 고치느라 2시간 반을 써버리고
30분만큼의 작업물밖에 보여줄 수 없고...
사실은 엄청 노력한 건데 티가 나지 않을 때가 있었다.
그만큼, 팀 프로젝트에 있어서
(1) 내가 고민하는 것을 공유하고 질문하는 것
(2) 한가지에 매달리지 않고 새로운 자료를 검색하는 것
(3) 집단 지성을 모아 회의하는 것을 더 자주 가져야 진행이 오히려 빠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팀의 표어였던,,, 안되면 될거하라 이즈 트루
#깃허브 활용
팀 프로젝트를 깃허브로 공유하면서,
계정생성/ 리포지터리생성/ 커밋하기/ 폴더만들기/ 프로젝트 기능 활용하기 등등 다양한 기본 기능 배웠다.
더 할것: 깃 설치, 활용법 유튜브 영상 더 찾아보기, 잔디심기
221023 일요일 (마지막날)
결과물 노션페이지 정리, 발표 준비
이번 프로젝트에선 발표자를 맡아, 모든 작업이 마친 뒤,
밤 12시부터 발표준비에 돌입했다.
팀원들이 같이 너무너무 고생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걸 발표로 최대한 잘 설명하고 싶었다.
내가 했던 부분 외의 부분에 있어서 설명이 부족할까봐 팀원들을 문자 인터뷰(?)하여 어떤 부분을 꼭 발표했으면 좋겠는지
의견을 모으고, 정리해서 대본을 짰다. 그리고 10분이라는 발표시간을 맞추기 위해 계속 연습했다.
아무리 줄여봐도 자꾸 11분이 나오긴 했지만, 실전에선 떨리면 말이 빨라지곤 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발표준비를 마쳤다!!
다행히 다음날 발표에서 화면 공유 오류로 인해 잠시 슬라이드가 넘어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팀원들이 바로 알려준 것을 캐치하고, 대처하고, 준비한 설명을 다 해내서!!!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엄청 뿌듯했던 순간이었다. 처음 팀을 이뤄서 많은 활동을 같이 했는데, 만족할 수 있는 마무리가 되서 너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