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기간 동안 블로그를 올리지 못했다.
이제 다시 성실하게 취준 + 공부를 해봐야지...!
1. 데이터 구축 아르바이트 종료
아르바이트는 ChatGPT와 유사한 초거대AI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업무였다.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단순한 단어, 문장이 아니라 꽤 긴 분량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자연어 처리 인공 지능 모델을 만드는 것에서 개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검증과 평가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때 문과적인 지식과 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글쓰기와 어법, 정보 구성력, 전달력 등등
근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질문으로 ChatGPT를 써보면서 정말 놀랐다.
한국어는 미흡할거라고 생각했는데도 내용의 거짓을 검증하는 것이 좀 어려운 것만 빼면
전체적인 답변의 구조나 흐름, 내용이 자연스럽고,
사람이 같은 질문에 답을 달더라도 이 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 느껴지도록 구성되어있었다.
앞으로의 AI는 어디까지 발달할까...? 이젠 그 속도가 예측할 수 조차 없는 것 같다.
2. 데이터 분석 가이드 전자책 제작 스터디
2달 간 전차책 제작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했다.
자기 분량의 집필을 완료하고도, 이미지 제작, 편집, 교정 과정을 거치면서 출간 예정이 지연되고있다.
인원도 꽤 되고, 팀을 나눠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스타트업을 체험하는 기분이기도 하다.
디자인팀장 + 편집 총괄을 맡아서 중간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 후후 얼른 완성되었으면...!!
역시 뭐든 다같이 일을 벌려봐야 배우는 것도 많고,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
3. 취준 스터디
포트폴리오 스터디를 시작했다.
포폴 제작, 피드백과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
팀 프로젝트 1개가 예정되어있고, 가능하면 스몰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개별로 진행해보려고 한다.